시의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산간지역 특화 소방대응력 필요”
윤영애 대구시의원(남구2)은 13일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구·군간 소방대응력 균형과 미래 소방행정 수요를 고려해 남부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산간지역 특화 소방대응력 필요”
윤 시의원은 “사회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삶의 양식이 복잡해지면서 소방행정의 업무영역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는데도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만 소방서가 없다”면서 “남구에는 현재 8개 단지 3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는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산간지역이 포함돼 있어 특화된 소방대응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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