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의 차별화된 음악 창작 콘텐츠를 발굴한다.

14일 남구 및 대구음악창작소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2022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공연 및 제작 2개 분야, 총 5개 프로젝트다. 해외 및 국내 교류 공연, 쇼 케이스 등 공연과 관련한 3개 정도의 프로젝트와 타 장르와 융합, 뮤직비디오, 라이브 영상, 앨범 제작 등 제작 관련 2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또는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 등이다.

선정 프로젝트 규모는 장르 및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역 대중음악 활동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모든 프로젝트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 개인(팀)에게는 최대 800만원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