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그리고 벤틀리가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으로 찾아온다.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와 미디어지니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家(가)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은 오는 5월6일 오후 8시 ENA(이엔에이) 채널,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해꿈장’의 첫 방송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샘총사’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가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꿈장’은 ‘단짠 아빠’ 샘 해밍턴과 ‘웃수저’에서 의젓한 형으로 변신한 윌리엄, ‘우주 최고 에너자이저’ 벤틀리가 특별한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이다. 특히 윌리엄·벤틀리(이하 윌&벤) 형제가 그간 꿈꿔온 일을 현실에서 만났을 때의 ‘찐’ 반응과 이후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는 모습을 통해 신선하고 건전한 재미와 깨알 영어 교육 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포스터에서 윌&벤 형제는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반가움을 안긴다. 또한 한편의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기대에 찬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잠옷 차림의 ‘샘총사’가 옷장 문을 열면, 푸른 은하수와 함께 요정들이 날아다니는 세상이 펼쳐지는 듯해 마법 같은 시간을 예고한다. 나아가 “샘총사의 꿈 여행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포스터 상단에 담겨 있어 앞으로 샘총사가 떠나게 될 새로운 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해꿈장’에서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소년 시청자뿐 아니라 학부모 시청자들에게도 ‘꿈 안내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펼쳐나갈 샘총사를 통해 따뜻한 웃음과 행복, 알찬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yTV의 SKY(스카이) 채널과 미디어지니의 DramaH(드라마H) 채널은 오는 29일부터 각각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로 변경된다. ‘해꿈장’은 오는 5월6일 오후 8시 ENA(이엔에이) 채널,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