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 “예산 적재적소 사용해야… 남긴건 직무유기”
  • 황경연기자
정재현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 “예산 적재적소 사용해야… 남긴건 직무유기”
  • 황경연기자
  • 승인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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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발전 위해 현실 알려야”

무소속 정재현<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상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주가 처한 현실을 가감없이 10만 시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기자회견을 청했다”고 밝혔다.

정재현 후보는 “강영석 예비후보는 시장 재직시 지난해 1조1000억원의 예산을 세워놓고도, 무려 3290억원을 집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역발전 및 상주시민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태만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말했다.

따라서 “예산은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하지 않고 남겼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또한 상주적십자병원 확장 이전과 관련, “지난해 1월 대한적십자사 김태광 사무총장 발표에 의하면, 보건복지부에서 상주, 거창, 통영 3곳은 이전 확장으로 지금의 200병상에서, 400병상으로 증축하는데 약 1200억원이 소요 될 것이라고 밝힌 반면, 1년이 넘도록 병원 확장 이전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시장으로서 무책임함을 넘어서서 도덕적인 업무상 배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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