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민간의료 혜택 사각지역인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노인건강과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향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구룡포 구평2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총 3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으로 구성된 남구보건소 의료서비스팀이 오천읍 용산1리 마을회관에서 양·한방진료, 혈압 및 당뇨 측정, 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 물리치료,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취약지역 거강마을 가꾸기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신체 활동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노년기 소외감 극복을 위한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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