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구단 SNS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진우가 570표 중 323표(57%)의 지지를 얻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전진우는 5월 동안 7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시즌 첫 선발 출전했던 12라운드 성남FC전에서는 근육 경련을 입은 상황에서도 극적 골을 터뜨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세진에서 전진우로 개명한 그는 “5월은 내게 잊을 수 없는 한 달이었다.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우의 시상식은 19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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