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부패방지 교육 실시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 특강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3일 “공직자의 청렴실천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 특강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하였으나, 방역지침 완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된, 이날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했다.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반부패 법령 제도의 주요내용에 대하여 ‘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옴부즈맨제도 운영 등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 자세와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 스스로 변모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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