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신청사서 업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민원인 주차 불편해소 기대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28일부터 양덕동 신청사로 이전해 정상업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민원인 주차 불편해소 기대
신청사 건립은 현청사가 시설 노후와 주차공간 부족 등의 많은 불편으로 인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127-1번지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3층 민원동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지어졌다.
본관 지하 1층은 실내사격장, 지상 1층은 직원복지를 위한 카페와 수사, 형사과가 있고, 2층은 여성청소년과 및 별관으로 이어지는 다리(브릿지)가 놓아져 있다.
3층은 서장실, 경무과, 112종합상황실 등이 있고, 4층은 정보안보외사과와 체력단련장 등이 있으며, 별관 민원동에는 1층 민원실과 2층 교통사고조사팀, 민원인 모유수유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신청사 주차대수는 163대이며,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37대를 확보해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전 후에도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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