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 을 김영식<사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사용후핵연료 관리 현안과 특별법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발제를 맡으며, 좌장은 現원자력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그동안 사용후핵연료는 정치·사회적인 입장차이로 정부의 난제로 남아오면서, 사용후핵연료 정책이 미확정 상태로 원전부지에서 임시보관 중이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는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원자력 및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의원은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국민의 안전 및 선택권 보장과 함께 국민수용성을 최우선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원전 강국 실현 및 원자력 이용 확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공청회에서 추진 절차, 다양한 기술적 해법, 사용후핵연료 관련 향후 예상되는 문제 등 생산성 있는 논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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