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인점 시즌오프 테마
24일~내달 10일까지 진행
휴가철 패션·선케어 제품
선글라스·수영복 행사 마련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들이 ‘리오프닝’(reopening·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현상)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 시즌에 대비,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24일~내달 10일까지 진행
휴가철 패션·선케어 제품
선글라스·수영복 행사 마련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 및 상인점이 ‘시즌 오프’를 테마로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선 휴가철을 맞아 관련 패션 및 뷰티 등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우선 대구점은 24일부터 7일간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여성의류 브랜드 ‘이새’, ‘최복호’ 등이 참여하는 여름 인기상품 제안전을 연다.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야외 활동 대표 아이템인 선케어 제품과 선글라스, 수영복 행사도 갖는다. 24일부터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 2+1 행사, 메이크업 제품 브랜드별로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지하 1층 ‘베디베로 선글라스’ 매장 및 5층 선글라스 특설매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최대 60% 할인하고, 메트로시티와 루이까또즈 핸드백도 20%에서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휴가철을 맞아 ‘아레나’ 수영복도 20~3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캠핑 및 피크닉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와인 행사도 전개한다.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반기 결산 ‘와인 페스티벌’을 열어 ‘콜 솔라레 2018’, ‘나파밸리 리저브 카버네 소비뇽’ 등 인기 와인들을 5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무더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구점은 세일 첫 주말인 25~26일 이틀간 11층 샤롯데 야외가든에서 ‘롯데 미니 워터밤’을 열어 물대포, 물풍선 등으로 물놀이 이벤트를 펼친다. 오후 3시와 5시 하루 두 번 ‘버블 매직쇼’도 선보인다.
24~26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복수박 1통을 하루 5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상인점은 4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맞이 아웃도어 특별전’을 연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 네파 등이 참여해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5만5000원, 바지 7만9000원, 재킷 등을 9만5000원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4일부터 5일간 ‘비비안’의 란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 대전도 진행한다. 여성팬티 1만2000원 및 브래지어는 3만3000원부터 판매하며, 잠옷 세트는 5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정후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리오프닝 이후 첫 여름 세일인 만큼 고객 수요가 많은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고객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거움까지 드릴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