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앙도서관과 웅부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독서교실이 올해는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해 3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도서관 별로 다른 주제를 정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의 신청대상은 초등 3~6학년이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별 12명이다.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운영기간은 △중앙도서관에서는 ‘소중한 환경 우리가 지켜요’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웅부도서관은 ‘우리고장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도서관은 ‘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해 참가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오전 9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계기로 자주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