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안동과학대학교는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 3팀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과학대학교는 안동지역 창업가들에게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창업 준비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창업업종 및 특성에 따른 단계별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아이템 선정 방법,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컨설팅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안동시와 유관기관,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강구해 사업이 끝난 후에 홀로 설 창업가들이 지역 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안동시와 함께 예비창업자 발굴과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