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 50% 지원
문경시는 드론산업 육성과 시민 드론 운용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2년 문경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빅드론 문경)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교육 희망자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교육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교육비(150만원)의 50%인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간 내 자격증 미취득시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문경시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소득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드론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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