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더 나은 주민들의 삶을 만들기 위해 제시한 공약 실천 이행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윤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를 분석, 수상자를 결정했다.

윤 구청장은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 해결 및 구정 전반에 걸친 대전환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7개 분야 핵심 공약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한 바 있다.

그는 민선 8기 핵심 7개 공약으로 △대구공항 후적지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각종 규제 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추진 △문화·관광·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시책 공모사업 적극 추진 △주민을 섬기는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제시했다.

윤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고 활발하게 소통, 수요자 중심의 공약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성공은 매니페스토의 성실한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시작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구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뚝심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