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1일까지 문화상 후보자 추천 … 학문·언론 등 8개 분야
대구시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시민들을 찾는다.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제42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술(인문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예술(공간예술 및 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총 8개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각 부문별 전문 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 대상자를 선정, 10월 중 별도의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 문화상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들에게 시상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만큼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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