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침수지역 배수시설 점검
강풍 대비 노후시설물 정비도
강풍 대비 노후시설물 정비도
9일 전국이 가을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포항시 북구청이 장마철 호우 피해 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포항 북구지역은 산사태취약지와 상습침수지역이 많아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 19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75개소 및 상습침수지역과 배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응급복구 장비 현황과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에 따라 급경사지 사면 방수포 시공 및 배수로 정비, 소하천·세천 주변 하상준설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호우 시 강풍을 대비해 도로시설물 파손도 점검한다. 노후시설물을 교체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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