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및 물놀이장 운영 등
대구 북구가 칠곡지역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12~14일 칠곡 한서타운옆 팔거천 둔치에서 ‘제4회 더위는 팔고, 문화는 팔거’ 행사를 연다.
‘다시 찾은 일상의 도심 속 휴가’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 등으로 꾸며진다.
구체적으로 12일에는 오후 6시 30부터 8시까지 전야제 행사로 댄스, 마술,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공연을 펼친다.
13~14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아동·유아용 풀장,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 및 그늘막을 설치해 지역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거천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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