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지도 위원 및 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효자시장 내 상가를 돌며 리플릿과 방역용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알리고,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지원이 필요한 고위험 취약가구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 컨테이너, 역사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와 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재민 효곡동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닳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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