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로 만든 음료와 술, 화장품 등이 내달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울릉미네랄㈜과 ㈜워터비스를 해양심층수개발업자로 선정하고 첫 면허를 내주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실시계획인가와 준공확인을 받는대로 해양심층수를 생산할 수 있게 돼 빠르면 내달 해양심층수로 만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울릉미네랄㈜은 울릉도 부근 650m 해역에서, ㈜워터비스는 양양 현포 부근 1032m 해역에서 각각 해 양심층수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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