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50여명 가용인력 지원
봉화군이 13일부터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수해를 겪고 있는 포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군은 이날 실과단소 직원 40여명을 포항 태풍 피해 현장에 투입해 쓰레기와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시설물 정비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앞서 봉화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들도 지난 8일 피해 현장을 찾아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 등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을 위로했다.
봉화군은 태풍 피해복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일 4~50여 명의 가용인력을 지원하는 등 공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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