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위탁의료기관 121개소에 대해 안전한 시민 접종을 위한 현장 방문 점검을 지난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중에 있다.
이번 방문 점검에서는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 보관상태, 예방접종 예진표 비치 및 기록보존 여부, 위탁의료기관 지정서 게시 여부, HPV 상담체크리스트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구미보건소 점검반 3개조(2인/1조)는 방문 점검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은 저출산 시대에 예방접종비용으로 인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향상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의 예방접종비용까지 확대 지원하는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일환으로 연 2회 자율점검과 1회 이상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먼저 위탁의료기관 의료진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전하며,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점인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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