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안동관광 영상을 통해 안동 관광을 새롭게 알리고자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안동의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과 관련된 영상을 자유롭게 출품해 다양한 컨셉의 42개 영상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6작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상금은 14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과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의 작품에 각각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은 김재현(작품명: 안동, 사진을 담다)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안동에서의 인생샷’이라는 키워드로 만휴정, 월영교, 안동시립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의 포토스팟을 찾아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든 수상작은 안동시, 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과 유튜브(채널명:안동을 담다)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앞으로 관광관련 행사 등 안동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안동을 담고 있는 공모전 영상을 통해 안동관광의 매력이 널리 전달돼 많은 분이 직접 안동을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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