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쓸모 없는 기술개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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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쓸모 없는 기술개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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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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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실용화 기술 전문연구기관인 포항산과연이 3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산과연 전경.

 
 
포항산과硏 창립 21주년… 국내 최고 실용화 기술력 보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3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지난 1987년 3월3일 설립된 포항산과연은 생산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통해 부품신소재와 설비자동화, 환경에너지, 강구조 등 1만여 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7600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또 실용화 기술 전문연구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개발기술의 90%(투자효율 2.2배) 이상이 실제 생산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발기술의 현장 활용률이 60% 정도면 우수한 실적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포항산과연의 90% 현장 활용률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포항산과연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박태준 설립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 포스코의 지원 등 외부 여건이 좋았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는 기술은 기술이 아니다’ 슬로건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포항산과연은 △부품신소재연구센터 △설비자동화 연구센터 △환경에너지연구센터 △강구조연구소(경기도 화성) △울산산업기술연구소(울산시 매곡산업단지) △신뢰성평가센터 등 6개의 연구조직과 연구활동의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연구지원본부로 구성돼 있다.
 직원은 184명(박사 148명)의 연구원과 기술지원 요원(150명), 행정지원요원(32명) 등 총 470여 명이다.
 한편 포항산과연은 지난달 29일 회사에서 15인조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를 초청해 창립기념 음악회를 가졌다.
 /이진수기자 jsl@ 사진설명=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실용화 기술 전문연구기관인 포항산과연이 3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산과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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