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문화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 황상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배한철 경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산시 진량읍에서는 지난 달 29일 최병국 경산시장을 비롯한 황상조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배한철 경산시의회 부의장, 지역 시의원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량문화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상리 보국웰리치와 토산지 사이에 위치한 진량문화회관은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83㎡ 규모로 건립되어 1층은 읍사무소 민원실 등 행정업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층은 각종 문화강좌 강의실과 회의실, 3층은 다목적 강당과 전산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최병국 시장은 “진량문화회관 개관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의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량문화회관 개관으로 진량읍민과 인근 자인면민은 문화강좌 수강을 위해 하양까지 찾아가는 불편이 해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향유권 충족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담당할 종합 문화 복지 시설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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