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중순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봉사대상자를 선정해, 이재민(예빈중식당 대표)부위원장으로부터 짜장면 재료(18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으며 부위원장의 재능기부 등 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모(여·80)어르신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른신들은 “주방장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먹으니 더 맛있었으며 추운날씨를 잊게 하는 하루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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