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연구회의 올해 활동 성료
포스코 등 총 17개 업체 참여
4차 걸쳐 실사방안·사례 공유
포스코 등 총 17개 업체 참여
4차 걸쳐 실사방안·사례 공유
철강업계가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철강 ESG 연구회의 올해 활동이 최근 마무리됐다.
한국철강협회는 1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올해 마지막인 4차 철강 ESG 연구회를 개최하고 ESG 실사관련 지식 및 사례를 공유했다.
철강 ESG 연구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이슈에 대해 실무교육을 통해 철강업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월 26일 발족한 이래 4차례에 걸쳐 △추진 현황과 계획(1차) △ESG 비전 및 전략 수립 △경영 체계 구축 프로세스(2차) △ESG 경영의 기본 원칙과 핵심 추진과제(3차)에 이에 이번 4회차는 ESG 실사방안에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아주스틸 오기섭 선임은 “철강 ESG 연구회 참여를 통해 회사의 ESG 경영 준비와 동종업계 간 공동 학습을 통해 정보교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철강협회는 내년에도 철강업계 ESG 확산 및 빠른 정착을 위해 연구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철강 ESG 연구회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지주, KG스틸, 한국철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넥스틸, DB메탈, TCC스틸, 한진철관, 하이스틸, 엔투비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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