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개강해 14회에 걸쳐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면서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규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소득작물 선정기준, 토양의 이해, 농작물 재배 기초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입학생 50명 중 총교육 시간(60시간)의 70% 이상 출석한 4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4회 교육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출석한 16명에게는 개근상, 자치회장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귀농 귀촌 교육이 흙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귀농 귀촌 생활에 큰 보탬이 돼 시민의 행복이 두 배 더 커지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에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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