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간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이수
농업기술 능력 신장으로 소득증대 기대
농업기술 능력 신장으로 소득증대 기대
봉화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군의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 3월 입학식을 갖고 전국의 유명강사들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 9개월간 총 8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과, 치유농업과정 이수자 5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지역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김성환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모범적인 교육활동 참여자와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김두현씨 등 4명에게는 봉화군수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학장인 박현국 군수는 “지난 1년 기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경험을 지역농업에 잘 적용해 농업인 개인 차원에서의 전문화된 농업기술과 능력의 신장은 물론, 지역의 농업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