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동진)는 지난 5일 착한가게 7곳과 착한교회 1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교회)는 ‘경북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남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착한가게(교회)로 원림2리 남선한우직판장(대표 이유식), 이천1리 민이네한우가마솥국밥(대표 송시민), 금장가든(대표 박치석), 용마가든(대표 김현숙), 안동도기타일(대표 이정환), 구미리 안동흙돼지체험교육농장(대표 송수연), 남선교회(목사 김만균), 이천2리 안동아세아농기계(대표 정인훈)가 동참했다.

이동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신해 현판을 전달한 송병권 위원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주민분들의 마음도 움추려드는데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이 늘어나 온기가 가득한 착한남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