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권태준 군의장·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최초 인도네시아 첫 사과 수출을 마련하게된 동기는, 지난 11월 23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송사과’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을 받아낸 결과물 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청송사과유통센터와 함께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와 한국대사관의 협조를 통해,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헤르그룹”과의 계약 성사로 인도네시아의 첫 수출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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