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원복 공천탈락...17명 추가내정
  • 경북도민일보
한나라 이원복 공천탈락...17명 추가내정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7일 비례대표인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을 비롯한 17명의 총선후보를 추가 내정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이날 경기 일부와 인천, 강원, 충북 지역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탈락자중 현역 의원은 이원복(인천 남동을) 의원 1명이었다고 공심위원인 임해규 의원이 발표했다.
2006년 10.25 재보선을 통해 원내에 재입성한 이 의원은 친(親) 이명박계로 분류되는 재선 의원이다.
이로써 한나라당의 공천 내정자는 확정이 보류된 인사들을 포함해 14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내정된 총선 후보 가운데 현역 의원은 친이계인 박순자 의원이 유일했고 나머지 16명은 정치 신인을 포함한 원외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 중 한 명인 송태영(청주 흥덕을) 전 당선인 부대변인도 사실상 공천을 확정했으며, 수원 권선에서는 친이 성향으로 분류되는 정미경 변호사(여)가 당협위원장인 신현태 전 의원을 꺾어 주목받았다.
공심위는 8일 충청과 대전, 서울 일부 지역을 심사하고 휴일인 9일에도 심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