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근 ‘큰두루미꽃’의 종자 휴면타파법 구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큰두루미꽃은 고산지대 낙엽수림의 하부에 생육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서는 울릉도에 자생한다. 총상화서의 흰 꽃도 아름답지만 빨갛게 익는 열매 역시 관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루미꽃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반면, 큰두루미꽃은 울릉도라는 지역에 한정적이기 때문에 종 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큰두루미꽃 종자가 생리적휴면을 갖고 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저온층적처리(종자에 수분처리를 해 4℃에서 저장하는 방법)가 8주 이상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추가 연구에서 암조건(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큰두루미꽃은 고산지대 낙엽수림의 하부에 생육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서는 울릉도에 자생한다. 총상화서의 흰 꽃도 아름답지만 빨갛게 익는 열매 역시 관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루미꽃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반면, 큰두루미꽃은 울릉도라는 지역에 한정적이기 때문에 종 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큰두루미꽃 종자가 생리적휴면을 갖고 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저온층적처리(종자에 수분처리를 해 4℃에서 저장하는 방법)가 8주 이상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추가 연구에서 암조건(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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