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31일까지 신청 접수
선정시 최대 1억5000만원 투입
개발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물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유망 기업을 찾는다.참여기업 31일까지 신청 접수
선정시 최대 1억5000만원 투입
개발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15일 대구TP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2023년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수요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구매 연계형 기술개발(R&D)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소재 물 산업 관련 기업 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분양계약 완료 기업이다. 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기업 등에는 선정 시 가산점을 준다.
사업 기간은 단기 과제 약 10개월, 중기 과제 22개월까지다.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접수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개발 제품의 판로 확보와 사업화 촉진 등 지역 물 산업 기업들의 기술개발(R&D) 성과 창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물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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