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
사업 현황·안전관리계획
건의사항 청취·의견 나눠
사업 현황·안전관리계획
건의사항 청취·의견 나눠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 1일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 정비사업 시공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이창우 본부장을 비롯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이 동절기 대형공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창우 본부장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공사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 정비사업’은 송라면 소재지와 보경사 군립공원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주변 요식업, 숙박업소에서 배출하는 오수량이 증가해 송라면 광천과 동해안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공사 중이다.
총 39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일 처리량 800t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32㎞를 설치하고, 송라면과 청하면 일부 지역의 가옥 1029개를 대상으로 배수 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창우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송라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기 조성되도록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에 매진하고, 사업추진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