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동모금회는 오는 28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중한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진 피해·피난민들을 돕고자 100만 달러의 긴급 지원도 벌인다.
기부 참여 희망자는 특별모금 전용계좌(대구 002-05-098038-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전화(053-667-0530)로 하면 된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7일 기준 사망자 8100여명, 부상자 3만4000명 등 큰 피해가 났다. 또 이어지는 여진에다 추위와 폭설로 인한 구조 작업 난항으로 인명 피해는 계속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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