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온라인 파워셀러 육성 사활”
  • 김형식기자
경북경제진흥원 “온라인 파워셀러 육성 사활”
  • 김형식기자
  • 승인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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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주요 현안회의
온라인·해외수출 정책 분석
정책방향 개선 ‘머리 맞대’
“경북기업 경쟁력 제고 위해
온라인셀러 허브 구축할 것”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6일 2023년 주요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주력해온 온라인과 해외수출 정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더 나은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2023년도 주요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쿠팡을 비롯한 국내 온라인플랫폼과 협력해 기업진단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입점 및 판촉지원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경상북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 온라인희망마켓을 지원해 온라인매출 8974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공공배달앱, 경북세일페스타, 네이버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희망마켓을 통해 온라인마케팅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은 경상북도세일페스타를 통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성장세에도 상위매출기업 중심의 성과 양극화와 디지털역량과 특화제품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파워셀러를 육성하고, 지역 특산품에 기반한 신규 특화상품 개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며, 제품 개발과 생산은 물론 자체 라이브방송 등 역량을 가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여 온라인마케팅 지원정책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MD, 우수생산자, 온라인파워셀러,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통한 온라인 판로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고, 구독경제와 채리슈머 등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화 할 계획이다.

경제진흥원 송경창원장은 “경북도의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 실현을 위해 온라인시장에서 경북기업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역량 교육, 매출 극대화, 셀러 양성,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온라인셀러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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