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 유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112신고 방법을 비롯해 성폭력, 데이트 폭력, 생활 속의 범죄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베트남에서 온 한 유학생은 “경찰관이 직접 나와 기본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강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범죄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대처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줘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경찰서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지역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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