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
자유이용권 할인혜택 제공
자유이용권 할인혜택 제공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27일 이월드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9만여명의 ‘자원봉사자증’ 발급 대상자(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은 내년 3월 23일까지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경우 동반 1인에 한해 무료 입장권을 제공받는다.
정연욱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정·보상 범위를 꾸준히 넓혀 대구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파워풀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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