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면장 박인재)에서는 지난 7일 이서면 직원, 마을주민 등 27명이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청도행복헌장 실천 및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구에는 물건들이 버려지지 않고 집안에 모여있어 가구원 전원이 위생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곰팡이와 생활 오물로 오염된 물건들을 수거하고, 부서진 문손잡이를 고치고 쥐구멍을 막아 주는 등 간단한 집수리도 했다. 또한, 복지 물품(이불, 라면)을 전달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직원들 모두가 협심하여 청소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대상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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