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랑과 친구들’ 5종 완성…웹에 게제
독도를 대내외에 알릴 캐릭터 ’독도랑과 친구들`이 탄생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독도 영유권 홍보를 위한 캐릭터 개발 사업에 착수, 독도의 두 섬(동도·서도)을 의인화한 주연 캐릭터 ’독도랑`과 ’태장군` 등 서브 캐릭터(보조 캐릭터) 5종을 완성해 20일 공개했다.
독도랑은 동도와 서도를 남녀(男女) 한 쌍으로 표현했고 서브 캐릭터는 신라 장군(태장군), 홍순칠 독도수비대장(홍대장), 민간외교가 안용복(안장군), 바다사자(아라), 괭이갈매기(독도나래) 등 독도와 연관된 인물과 동물을 소재로 삼았다.
경북도는 이 캐릭터를 독도 전문 웹사이트인 ’사이버 독도`에 게재하는 한편 각종 대내외 행사에 쓰이는 선물용품과 사무용품에도 싣고 관련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제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알리는 `아이콘’으로 쓰고 향후 관광및 문화 상품으로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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