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아름다운 성주, 다시 찾고 싶은 성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20만본의 꽃묘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1차로 겨우내 추위를 이겨가면서 정성껏 키운 봄의 꽃인 비올라 5만본, 폐츄니아 5만본을 생산해 지난17일부터 분양하고 있다.
생산된 꽃묘는 각 읍면에 배부해 주요 도로변, 화단, 유휴지 등에 식재하며 성주의 관문인 남성주IC, 성주IC의 화단 조성으로 스쳐가는 성주에서 찾아오는 성주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의 명물인 성주 참외축제행사시 찾아오는 도시민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함은 물론 내방객에게 성주의 정취를 안겨줌으로써 고향을 그리워하고 기억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꽃묘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57%의 생산비와 예산을 절감하면서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