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 지원단’ 출범식
400여개 협력사 안전·품질·기술 3개 분야 운영
“강건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도움 되도록 최선”
400여개 협력사 안전·품질·기술 3개 분야 운영
“강건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 도움 되도록 최선”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19일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협력사들을 지원키로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3월 회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변경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도전을 하기 위해 기존의 동반성장지원단을 에코 앤 챌리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했다.
지원단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안전·품질·기술로 분류하고 약 400여 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안전 분야는 포스코이앤씨의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활용한 협력사 현장 실무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VR체험 안전버스’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포스코이앤씨의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화에 도전한다.
품질은 하자 발생 빈도가 높은 방수, 실내건축, 미장조적 등 품질향상 교육 제공으로 협력사의 품질역량 제고를 통해 하자 처리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술 분야는 친환경 리모델링 교육, 포스맥(친환경 내식강) 활용 및 친환경 외벽도료 개발 등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성과 공유제와 연계해 협력사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송명근 두송건설 대표는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으로 회사의 리모델링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관계자는 “강건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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