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등 하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과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하천의 자연성과 순기능을 최대한 살려 자연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조성 등 지역주민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울진군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기점으로 자연이 살아숨쉬는 울진군을 만들기위해 서면과 근남면 일원에 총 102㎢의 우리나라 최대 왕피천 생태경관 보전지역을 지정(2006년12월8일)하는 등 지난 2004년부터 2007년에 걸쳐 연호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및 온정정화사업 및 온정하수종말처리장내 인공습지(A=3만5000㎡)조성 부구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등을 추진해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을 조성해 왔다.
아울러 올해에도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공원화 사업 및 삼율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을 실시해 은어, 연어 등 희귀성 어류 보전과 상 하류간에 단절된 수생태의 복원을 위해 농업용보의 어도 개량과 조류관찰 시설 생태연못 테마형 초화원 조성등 울진은 미래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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