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선다.

4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약 3개월 간 총 6회에 걸쳐 무료 ‘ESG 스쿨(School)’을 운영한다.

ESG 스쿨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업의 ESG 필요성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리 △공급망 ESG 관리 대응 △윤리적 기업 운영 등 ESG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알려준다. 교육 참가 시 대구상의 회장, 생산성본부 회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지역 기업은 오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