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TP, 8월 13일까지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에서 개최
관련 분야 지역기업 25곳 참석
8개국 180개사 초청 바이어와
기업별 수출 상담회 동시 진행
디지털 무역 초기 경제 선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에서 개최
관련 분야 지역기업 25곳 참석
8개국 180개사 초청 바이어와
기업별 수출 상담회 동시 진행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61일간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Meta Trade Daegu)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를 연다.
MTD는 지역 주력산업의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수출 지원을 위한 대구시 메타버스 수출전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 판로 확보,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를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년 연속 여는 행사다.
올해 메타버스 엑스포에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 지역 기업 25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각 기업의 수출제품을 3D 모델링 및 실감 콘텐츠로 제작해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한다.
또 미국, 베트남, 인도 등 8개국 180개사에서 초청된 바이어와 기업별 맞춤형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MTD 회원 가입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전시 부스 및 행사장을 방문·관람할 수 있다.
MTD 플랫폼 접속 및 체험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업만이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 가상현실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5대 미래산업 엑스포를 통해 지역 미래 신산업 기업의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하고, 대구가 디지털 통상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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