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은 검침원의 직접 방문 등 인력을 활용한 기존 검침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계량기와 무선 통신단말기 및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사용량을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원격검침 단말기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507여 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2360여 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원격검침시스템은 실시간 검침이 가능해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으로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 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요금부과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