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는 오는 26일 문경 점촌역에서 출발해 경북선과 경부선을 거쳐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도 화성 용주사를 다녀올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행상품은 오전 7시30분에 점촌역에서 출발해 상주.김천·영동역을 거쳐 평택역에 도착한 뒤 버스로 이동해 소래포구와 용주사를 둘러보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소래포구는 수도권의 유일한 재래어시장으로 수산물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고, 용주사는 조선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요금은 열차운임과 버스요금, 입장료 등을 포함해 3만7000~3만8000원이고, 자세한문의는 점촌역(054-555-7788)이나 황악산관광(054-431-0707) 등으로 하면 된다.
문경/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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