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2008 영양플러스사업(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 영양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008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 수유부 및 영유아(66개월 이하)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태아부터 건강을 책임지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군보건소는 관내 임신부, 출산부 및 영유아(만 6세 미만)중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별)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을 측정해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1회 이상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되며 임산부와 영유아 시기에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위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참치 통조림, 귤(오렌지주스) 등의 식품을 대상자별로 조합을 달리한 패키지로 공급 받게 된다.
또한 신장 및 체중측정, 빈혈검사, 식품섭취 조사 등 정기적 영양평가와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은 성주군 보건소 뒤편 건강증진센터 영양상담실(2층)로 직접 방문해야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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