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민화합 걷기대회 가져
 
　영양군새마을지회(회장 권영일)는 지난 12일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2008 국민화합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걷기대회는 권영택 영양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읍·면 새마을가족, 군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양군청을 출발해 영양읍사무소~황용삼거리~황용연못~영양군청(해산)까지 약 5km를 걸었다.
　또한 에어로빅 공연의 식전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보건소의 금연의 날 행사, 이동 무료 진료반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센터의 사진전시회, 이웃사랑후원회원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2008 국민화합 걷기대회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도덕성과 질서의식 회복은 물론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국민대화합과 상생의 국민정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군민이 동참하고 함께하는 행사이다.
　영양군새마을지회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웃돕기사업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