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다문화 학생 힐링캠프 성료
  • 추교원기자
경산지역 다문화 학생 힐링캠프 성료
  • 추교원기자
  • 승인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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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경주지역서 진행
양동마을·울진원전 등 견학
경주 양동마을에서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든 초가집에 관해 캠프 참가자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경산발전미래포럼(회장 추교원)이 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경산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2023 경산시 지역 다문화 학생 힐링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힐링캠프 활동은 천년고도 경주의 붉게 물든 가을 정취 속에 진행됐다. 조선 시대 여강이씨와 월성 손 씨들이 터를 잡아 양동마을이라 불리게 된 마을을 찾아 현재 그곳 마을에 살고 계시는 80세도 넘은 문화해설사 어르신의 마을 유래 설명들이 학생들의 귀에 쏙쏙 들어왔다.

또한, 울진 원자력 발전소를 찾아 전기생산과 전기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며 쉽게 사용되는 전기가 우리 생활 깊숙하게 자리를 잡음을 알게 됐다.

사) 경산 발전 미래 포럼이 주관하는 캠프에 두 번째 참여했다는 중앙초등학교 백모 학생은 “처음 본 친구지만 같이 밥을 먹고 잠도 같이 자고 짧은 이틀이지만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우리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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